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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 Write : 2019.10.25,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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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완벽한 마무리 위해 알아둘 것(2)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2020 수능,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알아둘 것

3) 수학은 10월 모의고사 이후로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학 나형의 점수대가 크게 떨어진 경우가 많아, 말 그대로 ‘혼란’에 휩싸인 수험생들의 고충이 들리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급상, 급락의 성적(수치)보다 자신의 평소 ‘페이스’에 집중하는 것이다. 눈에 당장 보이는 숫자를 무시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성적과 공부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시금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만 활용하도록 하자.
정작 수능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것은 수학 가형이다.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다, 출제유형과 관련한 변화도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국어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긴 하지만, 수학 가형 역시 보다 변별력이 높게 출제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한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게 나온다. 앞서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높이고자 하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지면 자연계열에서의 핵심 과목인 수학 가형의 영향력이 낮아지고 동점자가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계열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수학 가형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 가형과 관련해서 ‘21, 29, 30번’ 문항에만 각별히 주의하면 되는 것인가? 최근 출제경향은 오히려 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의 난도는 다소 낮추되, 나머지 문항의 난도를 높이는 방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객관식 문항 또한 좀 더 복잡한 구조로 출제되는 등, 10번대 문항에서도 난이도를 높여 전체 난이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올해 수학 가형 지원자들은 ‘킬러문항’ 대비보다는 ‘준킬러문항’과 다소 평이한 문항에 대한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는 편이 유리하다.

4) 그렇다면 현재 수능과 관련하여 단기 공략의 효율성이 가장 좋은 영역은 무엇일까? 바로 영어영역이다. 영어영역은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점수 확보가 용이한 영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학습 전략에 따라 단기간에도 성적 향상이 가능한 만큼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공략하면 그만큼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다른 과목들보다 높다. 지금부터는 모든 영역을 방대하게 공부하기보다 점수 확보가 가능한 영역에 조금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2018학년도 이후 영어 절대평가제가 시행되고부터, 실제로 시험 난이도와 그 결과 사이에는 항상 괴리가 있었다. 단적으로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에서의 1등급 비율(4%)의 두 배가 넘는 10%를 보였지만, 2019학 년도에는 난이도 조절 실패로 1등급 비율이 5%대로 크게 줄었다.

이처럼 시험의 난이도는 예측이 어렵다. 따라서 절대평가제를 염두에 두고, 쉬울 것이다 어려울 것이다 미리 ‘간을 보고’ 공부에 들어가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차라리 난이도가 애초에 높은 유형들, 따라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대표적으로 30번대에 포진한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유형에서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까다로운 유형의 문항일수록 지문의 정확한 해석과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핵심이다. 한 문장만 해석을 잘못해 버려도 지문이 이상한 방향으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고난도 문제를 풀 때에도 항상 요점은 ‘핵심단어’의 파악에 두기 바란다. 모든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할 순 없어도, 정답을 가리키는 ‘핵심 단어’ 하나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그렇다면 10월 모의고사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앞서 수능 관련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는 했지만, 바로 직전에 있었던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자유롭기는 어려울 터. 다만, 학습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활용하는 게 가장 이롭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단순한 점수 비교는 무의미하다지만, 10월 모의고사 성적을 세심히 들여다보면 현재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수능 마무리 학습 계획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성적을 보다 세심히 살펴보며 영역별, 유형별 등으로 자신의 학습 완성도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무리 수능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예컨대, 10월 모의고사 직전까지 본인이 공부할 때 주력한 부분이 있다면, 이번 10월 모의고사에서 해당 문제를 얼마나 맞췄는지를 살피고, 이에 따라 향후 학습 계획을 새롭게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
따라서 10월 모의고사는 이하 세 가지 방향으로 활용해보길 권한다:

(1) 자신이 틀렸거나 어려웠던 부분/영역을 돌아보는 것,
(2) 남은 기간에 본인이 어떤 영역/유형/단원의 대비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를 자가진단하는 것,
(3) 남은 기간동안 학습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재배치하면 가장 효율적일지를 파악하는 것.

이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후반 마무리 학습 전략을 다시 세우고, 잘 지키기까지 한다면 수능까지의 흐름 유지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페이스’에 집중하도록 하자.

입시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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