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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08.15,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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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작성 시 피해야 하는 것들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자기소개서 작성 시 피해야 하는 것들

많은 수험생들이 여름방학부터 자소서 작성에 돌입한다. 내신 부담이 없는 만큼, 자소서 작성의 최적기로 여겨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내에 자소서를 끝내는 일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많은 수험생들이 고충을 토로한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영 최선으로의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반대로 접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 무엇을, 어떻게 쓰는가 이전에 무엇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를 따져보면 좀 더 쉽게 내용을 추릴 수 있다. 지금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시 피해야 하는 것들을 살펴보고, 본인의 자소서를 효과적으로 살려보도록 하자.

자소서를 작성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1차 목표는 스스로의 이야기를 독특한것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데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목표와는 달리, 대부분 차별성 없는 내용만으로 채워 놓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1번에서 이러한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이에 학업에 기울인 노력을 바탕으로 성적 상승 스토리를 작성해내곤 한다는 게 문제다. 그리고 그 단골 소재는 학습플래너, 예습/복습, 개념 학습, 또래 튜터링, 공부시간 증가 등이다.
그렇다면
1번 문항에서 차별성을 드러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은, 평가자가 해당 문항을 통해 무엇을 확인하고 싶은지, 그 의도를 파악해 두자. 평가자가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단연 학생이 학업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다.
따라서
1번 문항에서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발현한 경험, 교과목의 지식을 확대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경험 등을 기술함으로써 적극성, 지적 호기심, 탐구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 과정에서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을 어필하는 것이 평범한 학습법을 다수 나열하는 것보다 백 배 효과적이다.

그 다음으로는, ‘핵심 없는 내용의 나열을 조심해야 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문항과 관계없이동아리나 봉사활동에서 본인이 했던 일들을 죽 열거만 할 뿐, 실제로 본인이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를 통해 자신의 어떤 점을 강조하려고 하는지 등의 핵심은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확실히 꼽아두고
, 그에 대한 부연 내용을 맞춤식으로 구성/서술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리더십을 내세우고 싶다면 리더십을 발휘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전공 관련 탐구심을 강조하고 싶다면 탐구를 위해 노력한 과정을 작성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 또한 단순히
활동/과정의 나열식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활동들을 통한 자신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토대로 삼아, 전공(계열)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보여주고 어필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구체적 설명을 작성할 때 자기 입장/관점에만 치우치는 일을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구체적 설명을 통해 진정성을 드러내는 일을 곤혹스러워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설명을 누가 하는가보다는 누가 듣는가/읽는가의 문제이다. 대부분의 경우, 구체적인 설명을 말하는본인의 감정과 입장에만 치우쳐서 작성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단편적인 설명으로 그칠 뿐이다. 예컨대 갈등이 있었는데 열심히 설득해서 해결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같은 서술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서술은 오히려, 구체적이라기보다는 피상적인 느낌을 주고, 진정성 역시 어필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 ‘듣는/읽는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평가자의 관점에서 자기소개서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기본이 되는 질문은, ‘나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이 글만 읽고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을까?’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한 고민이 잘 드러나지 않거나 식상한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자기소개서를 처음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활동을 할 때, 처음부터 자기소개서를 염두에 두고 한 게 아니다 보니, 막상 소재를 정하고 내용을 적었다 해도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잘 찾아내질 못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문제는 소재가 아니다. 소재가 아무리 전공과의 연계성이 높은 활동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점이 없거나 이를 드러내지 못한다면 자기소개서에 활용하기 어렵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 글을 쓰기 전에 먼저 그 활동을 통해 내가 배우고 느낀 점이 무엇인지부터 충분히 고민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이를 정리하고 나면, 본 내용 작성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4번 자율문항에서 막연하거나 추상적인 서술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4번 문항은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을 묻는다. 이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지원 학과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진로에 대한 동기와 해당 학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혹시 이 모든 사항을 반영하기 어렵다면, 단 한 가지만 유념해두도록 하자. 자기소개서는 대입 평가를 위해 필요한 서류이긴 하지만, 동시에 작성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는 기회 그 자체이기도 하다. 따라서 단순히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무엇을 했는가보다, 나를 성장하게 만든 활동들이 무엇인지를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내용을 구성하면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인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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