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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1.08.17,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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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90, 철저한 대비를 위한 학습 및 마음관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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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90, 철저한 대비를 위한 학습 및 마음관리 전략


수능 ‘D-100’이후로는 많은 수험생들이 안팎으로 분주해진다. 대입의 승패를 좌우하는 절대적이고 절실한 시간이기 때문. 지금부터는 전략적 학습계획과 마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자신의 학습 수준 및 상황에 따라 기본 개념 다지기부터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부터 가이드를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1. 몰입을 방해하는 것들을 멀리하라]
수능 레이스 후반에 접어들면 수험생의 불안을 키우는 각종 요소, ‘썰’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현 시점부터는 이런 이야기에 관심 자체를 꺼야 한다.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의 유·불리 논란은 예상된 결과이고 지금에 와서 선택과목을 바꾸는 것도 어렵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최대한 노력면서, 수학Ⅰ, 수학Ⅱ 등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백 번 나은 전략이다.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들에는 과감히 신경을 두지 말자.

[2.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라]
수능 마무리 시즌이 다가올수록,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파이널’ 강의 및 교재가 쏟아저 나온다. 하지만 이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많은 강의를 수차례 듣는대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다.
자신의 취약한 과목과 단원을 찾아 취약 부분의 문제를 풀어보자. 틀린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하자. 각 문제마다 그 과정을 마치고 난 다음에 다음 문제 풀이로 넘어가야 한다. 스스로 해당 문제의 풀이와 관련 내용을 설명할 수 없다면 그 공부는 헛된 공부나 다름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후 EBS 교재에 있는 문항을 재료로 하여 6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을 본뜬 이른바 ‘EBS 변형 문제’, ‘EBS 변형 모의고사’ 등의 교재 및 강의를 통해 취약부분을 확실히 보충하면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다. 

[3. 학습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세우자] 
앞서 언급한 바대로, 후반부는 불안과의 싸움이다.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와 효율이 좋은 방어는 철저한 학습 계획 및 실천으로부터 온다.
불안감을 낮추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 계획부터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확보하자. 그리고 그 시간에 자신이 무엇을, 어디까지 공부할지를 구체적으로 정해 계획서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자. 작성단위는 일주일이 적당하다. 일주일간 완수한 계획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다보면 성취감도 높아지고 학습 능률도 높일 수 있다. 계획서와 체크리스트를 모아두면 학습 자체에 대한 피드백도 탄력적으로 해낼 수 있다.

[4. 기출 문항부터 철저히 정복하라] 
신유형과 고난도 문항에 집중해야 하는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이 시기부터는 다시 기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교재나 개념서, 또는 지나치게 어려운 교재를 다루는 것은 실로 부작용이 크다.
수능은 매년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가 있고, 이는 기출 문항을 통해 학습 가능하다. 이미 기출 학습을 끝냈다 해도 또 다시, 그중에서도 올해 수능에서 반드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을 뽑아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기출은 절대로 틀려선 안된다. 기출 문항에서 기본 점수를 단단히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복습에 임하라. 실전에서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 아는 걸 실수해 틀리는 경우가 훨씬 더 흔하고 많다. 절대로 그런 일을 만들지 말자.

[5. 탐구과목에 집중하라]
현 시기는 주요 과목의 핵심을 복습하고 탐구 과목의 학습에 집중해야 하는 때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탐구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탐구에 집중해야 한다.
탐구의 기본은 ‘개념의 철저한 이해’다. 무작정 외우려고 하지 말고, 개념 정리를 철저히 한다는 생각으로 과목별 개념 정리노트를 만들어보자.  막막한 경우, EBS 교재를 토대로 하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6. 과욕은 금물. 컨디션은 항상 최상으로 유지하자]
요즘은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하느라 학습에 집중도 안 되고 매우 불안한 시기다. 불안한 만큼 과욕을 부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력이 빠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면 부작용만 는다. 평소 공부하는 패턴을 유지하되,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도록 하자. 
그중에서도 기본의 기본은 잠 관리다. 밤샘 공부는 건강도 학습 효율도 해친다.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한다면 충분한 학습량뿐 아니라 건강한 컨디션도 챙겨야 한다.

[7. 수시 준비와 수능 준비의 균형을 맞추자]
수시 원서 접수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수시 준비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능에 소홀해서는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어렵다.
수능은 정시모집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 교과나 종합, 논술 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쓰이는 매우 중요한 전형요소라는 점을 잊지 말 것. 매년 ‘수능 최저’에 발목 잡히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게 나온다. 게다가 지난해의 경우, 수시모집에 우수한 자원들이 대거 들어가면서 막상 정시 자원이 부족하여 수시에 탈락한 수능 고득점자들이 전화위복으로 정시 합격한 사례가 꽤 있었다. 대입에서 수능은 꾸준히 쥐고 가야 하는 패임을 절대 잊지 말자.

[8. 6월 모평을 기준으로 구체적이고도 긍정적인 목표를 세워라] 
긍정적인 목표는 그것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동기력, 내재동기(하는 일 자체에 재미를 느껴 열심히 하는 성향)가 활성화되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목표의 완수를 위해서 필요한 정신역량적 요소는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것은 목표 설정이다.
수능이 끝날 때까지 스스로를 독려하며 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도 현실감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효능감은 스스로에게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한 자원이 된다.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비교적 가뿐한 심리상태로 하는 것이 좋다. 9월 모평 이후, 목표의 방향성이 적확했는지를 살펴보고 보완 및 변경할 수도 있으니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반드시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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