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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0.11.30,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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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시험 전 필수 체크리스트
학습정보

2020 수능, 시험 전 필수 체크리스트


코로나19의 영향이 좀처럼 옅어지지 않는 지금에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여느 때와 같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내내 해왔던 고생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고3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수능 시험 전후로 체크해두어야 하는 필수 사항들을 살펴보고 좋은 마무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보자.

[수능 시험 전날까지 챙겨두어야 하는 것들]

1. 6월, 9월 모의평가를 재검하자
올해 치른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따라서 해당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은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이때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꼼꼼히 살펴 둘 것.

2.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지문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자
수능시험의 EBS교재 연계 출제율은 70%정도로 매우 높다. 남은 기간동안 EBS교재의 핵심을 잘 훑어두도록 하자. 특히, 국어와 영어영역의 경우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의 지문은 주의 깊게 정리해야 한다. 지문 자체를 암기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해두는 편이 유용하다.

3.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자
수능 모의평가에서 각 영역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부분 및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해두어야 한다. 세부사항까지는 들추지 말자. 너무 자세한 내용까지 살피다 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자칫 모르는 부분이 발견되면 시험 전부터 당황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4. 최종 점검은 익숙한 문제들로 하자
수능 마무리/직전 시기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불필요한 공포감을 조장해 시험 전의 컨디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껏 공부한 내용과 관련된 문제만 다 맞혀도 평소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으니 점검은 그동안 풀었던 문제와 오답을 중심으로 하자. 굳이 새로운 문제를 소량이라도 풀어보고 싶다면 사전에 답을 표시해 두고 가볍게 확인만 하는 것이 좋다.

5. 그동안 많이 봐왔던 정리노트를 가볍게 넘겨보자
정리노트 또한 마찬가지다. 익숙한 것, 가장 자주 보았던 교재나 노트들을 활용해 가볍게 훑어보며 혼동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식이 좋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았던 내용이다보니 금방 눈에 들어오고, 재정리도 쉽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불어, 올해 출제 경향에 비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들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마무리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된다.

6.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하자
수능 마무리 시기에는 누구라도 떨리고 긴장되기 마련이다. 지금 내 상태가 어떻든, 최대한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주면서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해야 한다. 긴장이 될 때에는 깊게 심호흡을 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 보자.

7. 매일 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연습,답안 마킹 훈련까지 꼼꼼히 하자
시험 직전까지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다 푼 다음,다시 시도하도록 하자.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8.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자
남은 기간은 생활 패턴까지도 실전 수능일과 동일한 스케줄에 따라 컨디션을 맞춰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시험 당일에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불안하다고 밤샘 공부를 한다고 당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깨져버린 생활/생체리듬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니 잠은 꼭 충분하게 자 두도록 하자. 더군다나 지금은 시험이 사흘도 남지 않은 상황이니 ‘무조건’ 시험 스케쥴에 몸을 맞추어두는 연습을 해야만 할 때다.

[수능 전날 및 당일, 시험 직후 챙겨두어야 하는 것들]

1. 수능 전날 - 모든 일정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일찍 잠자리에 들 것.
수능 전날은 예비소집에 참여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수능 전날엔 내신 시험 전날처럼 행동하면 곤란하다. 수능 전날의 목표는 이것이다: ‘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건/컨디션을 만들겠다는 것’. 특별한 공부를 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평소와 같이 편안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평상시와 같거나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2. 수능 당일 - 시험장에 일찍 도착할 것.
시험장에는 8시 10분까지 입실(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하도록 되어 있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도 모두 이 시간까지는 입실하여 대기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관련 방역으로 인해 수험생의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하기에 입실 시간을 조금 빠르게 당길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험장 입실 시간에 쫓기게 되면 불안한 마음에 수능 시험 전체를 망칠 수 있으므로 늦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혹여 늦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112나 119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3. 수능 시험 직후 – 가채점은 정확하게 할 것.
당일 저녁 바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가채점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역별 원점수가 몇 점인지 정확하게 체크해 보고, 다음 날 예상 등급컷을 기준으로 예상 등급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더불어 가채점을 한 후, 본인의 등급이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정시 지원 시 본인의 지원 가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고 논술고사 등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수능 직후 주말에 대학별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이는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으로 혼자서 전부를 감당하는 데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담임 선생님 등 도움을 주실 분들과 적극적인 상담을 해 가며 결정하는 게 좋다.

4. 수능 성적이 발표 후 – 지원 가능 대학 및 전략을 구체화 할 것.
실제 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 점수의 단순 합산 점수를 기본으로 하여 좀 더 구체적인 지원 가능 대학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단순 합산 점수만으로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어려울 수 있다. 대학마다 수능 점수 활용 지표,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별 점수, 탐구 변환 표준점수 등이 상이하기 때문. 따라서 성적 발표 후에는 반드시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해야 한다. 이때도 가채점 직후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관련기관이나 선생님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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