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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0.05.08,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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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대비 – 온라인 학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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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대비 – 온라인 학습전략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시행되고 한 달 여의 시간이 지난 가운데, 5월 초부터는 등교 개학시기가 결정 될 전망이다. 적용은 온라인 개학 때와 마찬가지로 입시에 직면한 고3, 중3 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수업은 교육부가 정한 세 가지 형태로 학교 진도학습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으며, 등교 개학 전까지 이러한 원격수업이 정규 수업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낯선 온라인 개학/수업으로 수업 방식과 출결, 평가 방법 등에 큰 변화가 생긴 가운데 여전히 곤란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등교 개학 전까지 올바른 학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등교 개학과 온라인 수업 사이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을까?
지금부터 몇 가지, 온라인 학습전략과 관련된 조언들을 살펴보고 등교 개학 전까지 최대한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의 학습태도를 점검/보완해보도록 하자.

[1. 진도 소화]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도 소화’에 대한 부분이다. 많은 학생들이 진도를 따라가는 일 자체를 버거워 한다. 실제로 등교 수업은 그날 교실의 분위기나 학생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수업의 완급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조율되는 편이지만 온라인 수업은 말 그대로 정해진 ‘할당량’을 그때그때 소화해내야만 뒤쳐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 기간과 관련해 제시한 온라인 수업의 형태는 실시간 쌍방향, 콘텐츠 활용 중심,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이다. 이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춰 선생님이 학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하거나, 학생이 개별적으로 학습 영상을 시청하는 수업, 학습 과제를 수행하는 수업 중 선택하거나 병행해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등교 수업만큼보다 완급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바, 이러한 온라인 수업은 필수 개념 위주의 빠른 진도로 진행하게 된다. 학년마다 정해진 학습량은 그대로인데, 수업시간은 개학 연기로 줄어든 터라 수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 수업을 마치고 그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복습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핵심에서부터’ 뒤처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따로 갖는 것이다. 이를 거치지 않으면 학습 공백이 생겨 다음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수업 시 강조된 주요 개념은 스스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두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날 해결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만약 자신의 선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따로 정리해 두고 최소한 다음날에라도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

[2. 평가 관리]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평가에 대한 부분이다. 다만 온라인 수업 기간에는 배운 내용에 대한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실제 평가(중간/기말고사 등)는 등교수업 이후에실시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과제 수행과 관련된 평가는 온라인 수업 기간 중에도 가능하다. 교사는 학생이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을 통해 다 양한 과제를 부여할 수 있다. 이때 과제 수행 ‘내용’은 성적에 반영하지 않지만, ‘제출 여부’를 출석 처리에 활용하는 등 출결 점수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출결 점수는 중요한 편이다. 특히 고입에서 출결 점수는 중학교 1학년부터 반영되므로, 온라인 수업 기간에도 출결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과제 수행 중심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제시하는 과제 내용과 기한을 꼼꼼히 챙겨 출결 점수에 불필요한 감점이 없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한해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원격 수업 중 유일하게 교사가 학생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따라서 수업 태도와 참여도 등 교사가 직접 관찰한 내용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때에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실시할 수 없는데, 이는 외부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해당 수행평가를 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1번에 언급된 내용과 동일하다. 수업 진도에 맞춰 학습 내용을 파악해두는 것. 진도 범위에 맞춰 단원별 학습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점 내용을 파악해두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수행평가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단원과 영역마다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고 요점을 정리한 뒤, 확인 문제 풀이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하자.

[3. 개학 후 평가 대비 계획]
비록 아직까지는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교육부는 시험만큼은 학교에 직접 출석해 치르는 것을 평가 원칙으로 세웠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 기간에 배운 내용도 정규 수업이므로 1학기 지필평가 범위에 해당되며, 등교 시점에 따라 온라인 수업 기간에 배운 내용이 시험 출제 범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금부터 계획적으로 학습 내용을 점검하며 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등교 개학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이미 여러 차례 개학이 연기된 만큼 수업 자체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입장에서는 학습 환경이 또 한 번 바뀐 것에도 적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업 진도 및 학사일정까지 빠르게 진행된다면 자신의 학습흐름이나 계획이 무너지기도 쉽고 ‘완전학습’ 역시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완전학습은 단기간 내에 이루기 어려운 것이므로, 학습 계획을 세워 미리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시험 기간이 임박한 시점에서, 온라인 수업 내용을 포함한 전체 시험 범위를 총정리하려면 학습 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주차별로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이든 등교 수업이든 관건은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평소의 습관을 얼마나 단단하게 다져두는가이다. 모두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을 때 차이를 가르는 건 사소한 기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하루하루의 학습 계획을 잘 지켜보도록 하자.

입시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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