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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0.03.05,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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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3월 학평 대비법
학습정보

고3, 3월 학평 대비법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 또한 4월 2일로 연기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수험생들이 느낄 혼란이 크겠지만, 그보다는 3월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학습 시간을 더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편이 이로울 것이다.
고3 수험생들에게 3월 학력평가의 중요성은 결코 작지 않다. 이러한 혼란을 어떻게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지금부터 3월 학평의 중요성 및 단기 학습 전략을 통해 알차게 보내보도록 하자.

3월 학력평가는 현 고3 재학생만 응시하며, 출제범위 역시 수능과 차이가 있어 시험 성적 자체를 온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학습적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목적에서는 요긴한 시험이 될 수 있다.
3월 학평이 수능 그 자체, 또는 6월 9월 모의고사를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안에 최신 수능시험의 트렌드가 포함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3월 학평은 지난 수능시험 이후 처음 치르는 고3 대상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전년도 수능시험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3월 학평 이후 6월, 9월 모의평가만큼 꼼꼼하게 전 영역 문제를 복기하며 출제 유형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3월 학평은 입시 면에서도 중요하다. 향후 대입 전략을 위한 큰 틀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 지난 2년 동안의 내 학습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고3 첫 모의고사인 만큼, 수험생들은 해당 시험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파악해 학기 초반에 전반적인 수시/정시 지원의 틀을 세워볼 수 있다. 따라서 3월 학력평가를 치르고 나면 반드시 결과를 확인하고, 현시점에서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지, 내 관심/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선 어느 정도의 성적 상승이 필요한지를 고루 따져봐야 한다.
이를 통해 수능 경쟁력을 파악하고 나면, 다음은 교과/비교과(활동)/논술 등 다른 전형요소에 대한 내 경쟁력도 함께 살펴보고 수시에선 어떤 전형을 주력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해 보는 게 좋다.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현시점에서 해당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이때 주의할 점은, 3월 학력평가 성적이 내 수능 경쟁력의 절대적 기준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의 일부다. 그러니 대입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반드시 지난 1~2학년 동안의 모의고사 성적 추이 및 앞으로의 예상 수능 성적까지도 함께 고려/반영해야 한다.

그렇다면 3월 학평에서 학습계획 및 학습법과 관련해 고3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실전감각(수능 적응력)’에 대한 연습이 될 수 있다. 평상시 편안한 환경에서 혼자 시간을 재며 연습하는 것과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험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앞으로 고3이 되어 치르게 될 총 6번의 수능 모의고사를 통해 영역별 시험 시간 숙지, 시험장 분위기 파악,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 등 갖가지 수능 조건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3월 학력평가부터는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푸는(정답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 시험 직후에 이르기까지 대비 기간 전체를 통틀어 시험 자체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먹는 음식 및 생활 리듬 등을 고루 살피면서 어떻게 해야 컨디션을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는지, 영역별로 문제풀이 및 마킹 시간은 적절히 분배했는지, 쉬는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 게 효율적인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자. 다소 ‘자질구레한’ 느낌이 들더라도 매 시험마다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후의 생활/학습 전반을 복기할 수도 있고 다음 시험, 나아가 수능 당일의 대비책을 만드는 데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보다 실질적인 얘기로 넘어가서, 3월 학평이 미뤄지면서 ‘번’ 시간 동안 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시험 대비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각 과목의 출제범위를 확인하는 일이다. 실제 수능 출제범위가 완전히 반영되는 것은 9월 수능 모의평가이고, 그 전까지 치르는 모의평가의 출제범위는 과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두어야 한다.
3월 학력평가의 시험 범위는 다음과 같다: 국어와 영어는 지난 1~2학년 과정을 출제범위로 하며, 한국사와 탐구영역은 수능과 동일하게 전 범위가 출제된다. 단, 과학탐구 II과목, 제2외국어 및 한문은 3월 학력평가에서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범위 관련 가장 주의해야 할 과목은 수학이다.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3월 학력평가에서는 수학I과 수학II 전 범위,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순열까지 출제된다. 수학 가형은 여기에 추가로 미적분의 수열의 극한(등비수열의 극한은 제외)까지 함께 출제된다.
그 다음,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지금까지의 내 수능 학습 상황을 점검해 봐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영역별 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한 뒤, 3월 학력평가 출제범위를 토대로 아직 학습하 지 않은 범위와 좀 더 보완이 필요한 범위 등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개학이 미뤄진 동안, 탄력적으로 학습이 필요한 영역 및 범위에만 매진하려면 효율적인 방식을 취하는 게 좋다.

3월 학력평가까지는 약 3주가량의 시간이 남았다. 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전 영역을 한 번 이상 훑을 수 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어느 정도 수능 대비에 들어간 학생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학습 상황 점검을 통해 드러난 취약 영역 및 미학습 범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해진다.
가장 짧은 시간에 큰 효율을 볼 수 있는 과목은 단연 개념 이해 및 암기가 중요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이다. 반드시 잘 정리된 개념서 또는 강의를 통해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두도록 하자. 반면 상대적으로 학습 범위도 크고 학습 기간도 많이 요구되는 국어와 영어는 문법/어법 등 개념 이해 및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따로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시험 일정이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공개된 일정인 19일을 기준 삼아)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반드시 지난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공부한 내용을 모의고사에 적용해 보고, 학습한 것들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수능 대비가 진행된 상태라면 기출 및 사설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 영역별 출제 패턴 및 고난도 문제풀이를 익히는 것도 좋다.
기출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가급적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해보도록 하자. 모의고사 시간표에 맞춰 시험 시간 및 방식을 고루 체감해보는 것이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순으로 시험 일정을 모두 지켜 하루 동안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치러보면 자신의 시험 컨디션 파악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시간을 정확히 지켜가면서 풀이할 만큼의 역량을 기르지 못했다면, 과목별 기출 학습을 진행하면서 주어진 시험 시간 안에 문제풀이 및 마킹까지 모두 완료하는 연습만이라도 꾸준히 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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