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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 Write : 2019.10.31,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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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2020 사탐/과탐 최종 마무리 가이드(2)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D-15, 사탐/과탐 최종 마무리 가이드

다음으로, 과학탐구의 최종 마무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과탐은 매해 자연계 수험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영역이다. 해마다 난이도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곤혹스럽기도 하다. 게다가 올해의 경우, 수험생 수의 감소로 인해 물리나 화학은 상위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별히 마무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철저히 실수를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

[2020 물리1]
물리1의 경우, 올해 6, 9월 모의고사보다는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 9월 모의고사는 문제 자체가 아주 어렵진 않지만, 생소한 유형을 포함하여 풀이나 해석에 시간을 많이 들일 수밖에 없는 문항들이 많았다. 따라서 수능 체감 난이도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 가능한 분야, 특히 킬러 문항들에 대비하고 싶다면 항상 해당 문항이 출제 되는 부분들인 역학/열역학, 유체, 돌림힘, 특수상대성이론, 일반상대성이론, 전자기 유도 등에 유의하도록 하자(기출문제 참고). 이러한 주요 출제 분야를 공부할 때에는, 최대한 여러 풀이 방법을 준비해야 응용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물리는 풀이방법이 상당히 다양한 과목임을 잊지 말자.

기존에 출제율 낮은 분야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 수능 전까지 반드시 수능 특강이나 수능 완성을 통해 짚어두어야 한다.

[2020 화학1]
화학1은 수험생 수가 많이 감소한 대표적인 과목이다. 따라서 상위 등급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난이도는 올해 6, 9월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추가 출제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예상 1등급 컷 역시 9월 모의고사보다는 낮아질 수 있겠다.

화학1의 핵심 분야는 금속의 반응성,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해석, 산염 기 중화 반응 등이 다. 대부분의 킬러 문항 또한 해당 분야에서 출제되며 오답율도 가장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속의 반응성(산화-환원)분야는 어렵게 출제할 여지가 많다. 탄화수소 연소 분석과 탄화수소 이성질체 관련 분야도 상위권 변별을 위해 출제될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마무리에 특히 공들일 필요가 있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어려운 문제는 맞히지만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에 집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실수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론 상위권들이 우세한 고난도 문항(킬러 문항)에 대한 지속적인 풀이는 기본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2020 생명과학1]
생명과학1은 올해 6, 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생명과학I의 고난도 문항 출제 분야는 유전, 면역 또는 항상성이나, 자극 전달 등이다. 올해 6.9월 모의고사를 보면 신유형 자체는 많지 않지만, 단원 간 유연관계에 관한 문제나, 함정(보기)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문제풀이시 문항을 꼼꼼히 살펴 보는 연습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단원 중에는 4단원이 까다롭게 출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수능 직전까지 수능 특강 등을 통해 한 번 더 정리해두도록 하자. 이와 더불어 멘델의 유전 법칙 기본 원리와 잡종 교배, 추론 문제로 나올 가능성 큰 감수분열과 DNA 상대량 표 풀이, 그리고 가계도도 충분히 점검해 두자.

상위권의 경우 고난도 문제에 대한 해결에 능숙하다. 따라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연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엽적 문제가 출제 될 수 있으므로 출제율이 낮은 단원들은 마무리 시 한 번 더 확인해 두도록 하자. 더불어 ‘시간’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항상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하는 연습도 병행해두어야 한다.

[2020 지구과학1]
지구과학1은 지원자의 선택이 늘면서, 공교롭게도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올해 6, 9월 모의고사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히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수능도 다른 과탐 과목보다 어렵게 출제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과학1의 고난도 문항 출제 분야는 ‘천체 관측’이다. 그러나 그해 이슈가 된 문제들도 출제 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해는 미세먼지, 지구 온난화, 태풍, 그리고 외계 행성 탐사(천체망원경) 등을 꼼꼼히 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아름다운 한반도에서 지엽적 문제가 출제 될 수 있으니 마무리 시 한 번 더 정리해 두도록 하자. 고난도 문항에서 실험이나 탐구 활동과 관련된 내용도 출제될 가능성이 크므로 수능 특강 및 수능 완성에 나오는 실험과 그림 등을 한 번 더 확인해 두어야 할 것이다.

지구과학1은 최근엔 교육 과정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폭넓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상위권의 경우, 고난도문제 이전에 실수가 관건이 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출제율은 낮지만 교육 과정엔 포함된 전체 내용을 챙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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