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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10.04,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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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40, 상위권을 위한 준비 전략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수능 D-40, 상위권을 위한 준비 전략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40일 남은 현재, 절대적으로 확보 가능한 학습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언컨대 효율성이다. 막연히 지금부터라도 정공법을 시도하면, 혹은 공부량을 많이 늘리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수능에서 성적이 오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만으로는, 다가오는 현실에 대처하기 어렵다. 실제로 앞서 치른 9월 모평 결과,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 응시자 수가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2431명 증가했다. 해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전형별, 유형별 맞춤식 대비에 나서는 게 좋다.
지금부터 약
40일간, 어떻게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 자신이 세워놓은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충/발전시켜보도록 하자.

(1) 지원 전형별로 수능을 분석하고 공부량 및 시간을 이에 맞추어 배분하자. 수시 전형을 노리는 경우, 가장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분석해야 한다. 반영 영역과 최저 등급 기준을 그룹별로 묶은 뒤, 그룹별로 수시모집 지원 대학과 학과를 분류해 보자. 어떤 영역에서 얼마나 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지를 명확히 살피고 계획 역시 이에 맞추어 세워야 한다.
정시 입학을 노리는 경우
,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석해보자. 이를 기준으로 삼아, 모평 성적과 비교하여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학습에 참고해야 한다. 영역과 단원별 공부시간을 배분하는 전략은 필수적이다.

(2) 국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들은 특히 집약적인 공부에 힘써야 한다. 틀린 지문과 문제유형을 개별적으로 분석하고 복기해 보자. 기본적으로 문제풀이가 1시간이었다면 복기 시간은 1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 기본에도 꾸준히 충실할 필요가 있다. 국어영역의 위력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상위권도 안주해서는 안 된다. EBS 교재나 변형문제의 유형은 반드시 숙달의 상태로 만들자. 특히 문학작품은 출제 가능 작품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긴 제시문에 적응하는 연습을 규칙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흐름은 한순간에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습관으로서 박혀 있을 만큼 꾸준히 연습을 지속하는 게 좋다. 또한 비문학의 경우, 혹시라도 컨디션에 따라 영향받을 만한 영역(: 철학, 경제, 과학)이 있다면 반드시 주기적으로 해당 영역에 대한 복기를 해야 한다. 이때 제시문에서 언급한 관점이나 개념, 이론의 핵심 원리와 논리구조에 특히 집중하면 도움이 된다.

(3) 수학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들은 문제의 출제경향과 의도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게 좋다. 상위권이라면 이미 기본개념도 탄탄하고, 문제풀이도 상당히 해 둔 터라, 기초에 대한 부분까지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 다만,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고난도 문제 및 신유형 문제풀이 시에는 정답을 맞추고 풀이법을 아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외, 출제자가 왜 이런 문제를 냈는지에 대하여 그 의도와 유형 등까지 모두 짚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습을 반복하면, 문제풀이를 제한시간 내 반복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4) 영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수험생은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EBS 비연계 지문을 중심으로 삼아 고난도 문항 대비/풀이를 집중적으로 하자. 실전연습 또한 엄격하게 반복해야 한다. 문제풀이 시, 혹시라도 오답이 나온다면 정답 및 오답의 근거를 일일이 확실하게 짚어내고 넘어가야 한다. 수학영역과 마찬가지로, 빠른 풀이 이전에 문제의 의도 파악 등에 집중하는 게 효율적으로 실력을 다지는 방법이 될 수 있다.

(5) 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영역 상위권 학생은 무조건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문제풀이 시에는 세부적인 교과내용이나 개념/원리를 복합적으로 묻는 문항을 위주로 연습하도록 하자.
과학탐구영역 상위권 수험생도 마찬가지로 복합적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신유형 문항의 대비를 위해서, 기본기를 다시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신유형 풀이 시 대부분의 당황과 곤란은 기본으로부터 기인하기 때문이다.

(6) 입시 일정과 수능 학습 간의 균형 또한 이 시기의 관건이다. 이미 9월 말부터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본격적인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이 이어지는 상황. 만약 해당 전형에 지원한 경우라면,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는 부담에 역으로 산만해질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올인은 안 된다. 수능 마무리 학습은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공부도 공부지만, 수능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계속해서 습관을 이어가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수시 일정이 급박해도, 수능 공부를 우선으로 하면서 틈틈이 대학별고사 준비를 하는 게 유리하다.
그 이유는
흐름때문이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흐름 및 집중력을 잃게 되면 실제 수능까지 그것을 회복하기도 어렵고, 수능 당일 제 기량을 발휘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심지어 수능 준비가 지금까지 탄탄하게 되어 있던 수험생조차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대학별고사 실시 전형에 지원했다면
, 수능 대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말 할 것도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논술전형의 경우, 매해 절반 이상의 지원자들이 수능으로 인해 불합격한다. 둘 사이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해야만, 최종 합격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수능 전 면접이나 논술전형을 앞두고 있는 경우
, 각각의 유형과 진행방식 등이 매우 다양한 만큼 가장 먼저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과 특징을 각 대학의 입학처를 통해 꼼꼼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 대비는 이에 맞춤식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접과 논술 모두, 1~2회정도 틈틈이 준비하는 것이 수능 집중력 유지에 좋다.

(7) 마지막으로, 수능이라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수능 마무 리 학습만큼이나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시험은 결국 체력전이다. 실제로 공부에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만큼, 수능이 다가올수록 시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려면 기본 체력이 튼튼해야 한다.
기본 체력은 집중력뿐만 아니라 수행력 등 여러 가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틈틈이 가벼운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해 두는 게 좋다. 평소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 전체 하루 일과 사이사이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가벼운 운동(걷기, 줄넘기 등) 및 스트레칭은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 외에,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할수록 더 가뿐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수능이 머지않은 지금부터는, 적절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공부하는 것이 체력은 물론 성적 향상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와 더불어 수능 당일 컨디션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지금부터라도 식사/음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당일의 식사 시간을 고려해 지금부터라도 식사 습관을 당일에 맞추도록 하자. 특히 아침의 경우, 식사량을 평소의 80% 수준으로 맞추어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나친 카페인 음료나 인스턴트 섭취보다는 긴장 이완에 효과적인 유자차나 국화차 등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수능에 대한 불안과 부담을 완화해주는 게 좋다.
또한 수능 당일까지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 위생 및 체온 관리에도 힘쓰도록 하자. 시험 때만 되면 감기와 위장염에 노출되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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