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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05.03,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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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과탐 정복 가이드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자연계열, 과탐 정복 가이드

자연계열 수험생(예정자 포함)들에게 수학과 과학 학습의 중요성을 모르는 학생은 없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중요성을 인지한다고 해도, 실제 수학과 과학을 밀도 있게 학습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과학탐구는 주요과목 대비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현재 고1의 경우 문이과 구분 폐지 및 수능에서의 탐구 선택이라는 변화로 인해, 더더욱 과학탐구(탐구영역)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현 입시에서
, 특히 자연계열의 과학탐구 중요도는 변함이 없다. 향후 학업역량 및 진로를 위한 학습 측면에서뿐 아니라, 대입을 위한 전략 수립에 있어서도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자연계열의 과학탐구 대비가 입시에서 지니는 영향력과 그 공부법을 살펴보고, 자신의 학습계획에도 적용해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대학들은 정시에서 영역별로 가중치를 달리해 수능 성적을 반영한다
. 특정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다면 이는 그만큼 해당 영역의 중요도를 높이 산다는 것이다. 특히 자연계열에게 있어 과학탐구는 그 중요도가 주요과목인 국어, 수학과 비슷할 정도다. 수도권 주요 11개 대학의 2020학년도 자연계열 정시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그 사실이 여실히 보인다. 예컨대 서울시립대와 연세대, 한양대는 과학탐구 반영비율이 수학()형 반영비율과 동일하며, 이를 포함한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은 과학탐구 비중이 국어보다도 더 크다.
더군다나 영어 절대평가제로 인해 정시에서 영어의 비중을 줄이면서
,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상대적으로 반영 비율이 낮았던 과학탐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니, 자연계열 정시를 고려중인 학생들은 과학탐구를 수학만큼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

아직
2022학년도 전형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으나, 이과 통합 세대인 현 고1도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상위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 수능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수학과 과학 선택과목을 지정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탐구는 모집단위에 따라 과학을 1~2개까지 지정하는 식이다. , 현재 고1도 사실상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경우라면, 현 고2 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의대 포함, 상위대학 자연계열 지원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과학탐구 대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경우라도 마찬가지다
. 과학탐구(과학 교과)에 대한 학습이 지원자의 학업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이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과 같은 학생부 위주의 전형에서 다각도로 활용되는데, 자연계라면 시수가 많은 과학탐구 과목이 중요한 것이 당연지사다.
수시 논술전형에서도
, 자연계열은 대체로 수리논술 또는 과학논술이 출제된다. 게다가 모두 고교 교과과정 범위 안에서 문제가 출제되므로, 수능 과학탐구 대비는 곧 논술 대비가 된다. 이는 자연히 과학탐구에 대한 이해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 아니면, 과학논술 문제에 제대로 답변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에도, 과학탐구 학습을 논제 풀이를 위한 기본 과정으로 여기고 꼼꼼히 해내야 한다.

그렇다면 과학탐구
(과목별)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생명과학의 경우
, 핵심 개념이 정리된 서브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인체 의학과 생태학이라는 복잡한 생명 현상에 대한 학문이므로, 특성상 그 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지문, 그림, 도표, 그래프 등의 자료가 많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엽적인 곳에서 문제가 나올 확률도 높다.
서브노트를 활용하면 과목 전반의 암기가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및 수능 당일에 전체 요약에도 효율적인 방식을 취할 수 있다. 보다 꼼꼼한 대비를 원한다면 이렇게 해 보자: 우선, EBS 연계를 고려하여 수능특강의 개념 부분을 2번 이상 학습한다. 그 다음, 답지를 활용해 몰랐던 내용과 지엽적이라고 판단되는 내용을 모두 서브노트에 옮겨 적는다. 모두 적고 나면, 헷갈리는 내용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도 병기한다. 마지막으로, 공부가 끝날 때마다 마무리로 서브노트를 읽으며 전체적인 내용을 상기시킨다. 지엽적인 부분들은 그 과정에서 눈에 다시 담는다.

화학의 경우
,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이법 연상은 이에 큰 도움이 된다. 원자론, 주기율, 화학 결합, 분자의 구조, 산화와 환원, 산과 염기 등의 내용을 다루는 학문이기에 특성상 법칙이 중요한데, 특히 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법칙들에 연관된 비례식을 위주로 많이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식을 상기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매우 핵심적이다
. 따라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면서 을 익혀야 한다. 문제풀이의 감은 물론이고, 어떤 문제든 풀이법을 자연스럽게 연상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특히 취약한 유형의 문제들을 모두 잘라 한 군데에 스크랩하고 수시로 반복 풀이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일종의 암기 카드를 만들어 모아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시로 확인하며 풀이법 연상훈련을 하자.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문제들은 풀이를 따로 정리해두고 틈나는 대로 답을 구해내는 과정 역시 익혀야 한다.

물리는 개념이 중요하다
. 따라서 반복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물리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자연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학문인 만큼, 개념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사고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개념이 잡히기 전에는 어렵겠지만, 암기 이전에 이해부터 완벽히 하는 것을 목표 삼으면, 이후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중요하다
. 주요 교과 개념이 완벽히 이해될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 또 반복해야 한다. 적어도 기본서, 개념서 4회독은 기본으로 삼자. 1~3회독까지는 개념들이 낯설어도 4회독부터는 익숙해진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곧 문제풀이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자. 개념이 확실해지면 시간 단축 및 고난도 유형 풀이도 문제 없다.

지구과학은
정리분석이 중요하다. 지질학, 대기과학, 해양학, 환경과학, 천문학 등 지구와 우주에 대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풀어내는 과목이기에, 물리와 마찬가지로 개념 학습과 유형별 문제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능 때까지 꾸준한 반복 학습을 기본으로 삼아, 다양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그래야 어떤 새로운 자료가 문제로 출제되어도 해석하고 풀이할 수가 있다.
지구과학은 특성상 개념이 곧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이를 기반삼아 다량의 문제 풀이와 문항 분석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과서와 EBS 연계 교재를 심도 있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과서 내 탐구 자료들이 수능 문제의 자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히 살펴두어야 한다. 개념 학습을 완벽히 마치고 나면, 이를 꾸준히 반복 학습하면서 동시에 문제풀이(평가원 기출문제 등)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평가원 기출문제는, 문제와 풀이 자체를 씹어 먹듯해야 한다. EBS 연계 교재는 개념 부분 중에서도 지엽적인 내용이나 자료들을 따로 정리/분석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자료가 실제 수능에 활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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