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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 Write : 2019.12.09,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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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입시의 중요한 변화 지점들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2023 입시의 중요한 변화 지점들

지난 1128, 교육부가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3학년도 대입제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된 셈이다. 당일 발표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2023학년도부터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의 경우, 공정성을 고려하여 2024학년도부터 수상경력을 비롯한 정규 교육과정 외 모든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자소서)를 폐지한다는 것.
이러한 변화는 최근 몇 년간 대입제도와는 정반대의 흐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지금까지는 학종을 중심으로 정성 평가를 지속해서 늘려왔으나, 이제부터는 수능과 학생부 교과(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한 정량 평가가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따라서 2023학년도 입시의 전망 및 이를 치를 수험생들의 대비에도 큰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지금부터
2023학년도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의 중요한 사항들을 살펴보고, 2023학년도 입시의 중요한 변화 지점들에 무엇이 있는지를 미리 체크해 보자. 특히 현 중3(예비 고1)인 학생들에게는 앞으로의 고교생활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I) 정시 확대 비율
초미의 관심사였던 정시 확대 비율이 이번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확정됐다
. 확대 비율은 ‘40%’, 적용 시기는 현 중3이 치를 2023학년도 입시부터다. 이러한 변화사항이 권고되는 대학은 총 16곳으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모두 교육부가 학종과 논술 위주 전형 비율이 높다고 판단한 곳들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체감되는 정시 확대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될 것인가
? 대부분의 대학에서 45% 이상까지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은 우 , 교육부가 선정한 이들 16개 대학이 대부분 주요 상위권 대학이어서 전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과 더불어 매해 입시에서 수시 이월 인원(수시 합격자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데 기반한 것이다.

특히
, 이들 16개 대학의 최근 수시 이월인원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변화는 2022학년도 대입(현 고1 대상)부터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해진다.

II) 대대적인 학생부종합전형 개선방안
이번 발표에서는 대대적인 학생부종합전형
(이하 학종) 개선방안도 포함되었다. 주요 내용은 비교과활동(정규 교육과정 외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및 독서활동 등)과 자소서가 평가 대상에서 전면 배제된다는 것. 이처럼 그간 학종에서 주요하게 작용해왔던 평가요소들이 배제되면서 학종 평가 또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해당 사항은 2024학년도 대입(현 중2 대상)부터 적용된다. 대입 4년 예고제를 적용받기 때문.

이로써 향후 학종에서 내신 비중이 지금보다 높아지고 면접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역시 강화될 수 있다
. 요컨대 학종이 내신 및 면접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전망이 실현될 경우, 면접은 변별력을 위해 심층 면접(제시문 등을 기반)’의 형태를 띠게 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 폐지된 것이 오로지 정규 교육과정 외비교과활동이라는 한계가 있다. 폐지된 만큼 남아있는 비교과영역이 학종 평가 시 지속적으로 주요하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규 교육과정 내 비교과영역은 자율활동, 정규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실적(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 진로활동 등이 있으며, 이들은 여전히 대입에 반영된다. 따라서 대학 측이 이와 함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평가에 활용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III) 수능과 내신, 비중은 어디에?
이번 발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예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대입전형의 큰 틀인 수능과 내신 양분 체제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비율이 거의 양분에 가깝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일단
, 학종의 기존 평가 요소를 축소하고 다른 평가요소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해도 학종 비율의 축소 자체가 불가피하고, 게다가 면접이 추가된다고 해도 결국 내신의 영향력이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내신이 주요 평가요소로 작용)과 큰 차이가 없다. 더불어 이번 발표에서는 대입 전형을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으로 단순화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수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결국 대입 전체의
양분현상은 전체 대입의 절반가량으로 확대된 정시의 수능과 향후에도 계속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할 수시 전형(학생부교과전형)내신구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재학생들 역시 교실 내에서 이러한
양분체제를 수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까지는 수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대체로 교실 내에서는 수시에 초점을 맞춰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수능파내신파로 구분된 또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 특히 여러모로 내신의 중요성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고교 1년 말~고교 21학기 이후 대부분의 학생들(이미 안정적인 내신 1·2등급대를 얻은 소수는 제외)수능파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연세대 등 논술전형이 있는 대학의 경우
, 정시 확대 요구에 따라 논술을 폐지하고 정시 비율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도 이러한 양분구도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학생부 활용이 가능한 약 2~30%의 학생 외에는 선뜻 수시 지원을 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분구도로 인해 우려되는 지점은 성적을 받기 좋은 과목으로 쏠림 현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와 달리, 내신과 수능 성적이 대입을 좌우하게 되면서 학생들이 등급을 받기 쉬운 과목으로 쏠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결론적으로 해당 변화에 해당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현 고1~2 학생들은 고교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잘 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본격적인 수능 대비는 내신이 구체화 된 고1 ~2 1학기 이후부터 시작되겠지만, ‘양분구도 속에서 어떤 를 택하게 될 것인가와 상관없이 둘을 동등하게 바라보고 양자모두를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입시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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