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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1.10.26,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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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3 중간고사 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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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3 중간고사 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1)


  2학기 중간고사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생활의 일부분은 진행하지도 못하고 1년이 지나가고 이제 마지막 기말고사와 학생부 정리만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은 학생이건 아니면 목표했던 성적을 얻지 못한 학생이건, 이제 시험 결과는 잠시 잊어버리고 그동안 중간고사 시험 준비를 하느라 잠시 밀쳐 두었던 부분들을 기말고사 전에 어느 정도는 정리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중간고사를 끝내고 여유가 있는 지금 이번 년도 학생부 정리를 위한 중요한 사항들을 체크해 놓지 않으면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허둥대다가 아무 결실도 없이 겨울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2학기 기말고사 전에, 3월부터 지금까지 학교생활 중에 수행했던 활동이나 수업 중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조금씩 정리를 시작하여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평가서를 만들어 담임선생님과 교과목 선생님께 자신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작년부터 바뀐 규정에 의해 선생님의 지도하에 학생이 작성한 자기평가서, 동료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 독후감, 소감문을 활용하여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작성할 수 있다는 규정이 생겼기 때문에 중간고사 끝난 시점에 반드시 그동안 다이어리에 작성해 놓았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과목별로 자기평가서 계획서 정도는 미리 계획하여 과목 선생님과 공유하여야 합니다.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창의적체험활동의 일부 활동들을 학교에서 진행하지 못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세부능력특기사항에 대한 비중이 높아진 만큼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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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한 자기평가서 작성

  항상 얘기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기록의 전형이라고 할 정도로 기록이 중요합니다. 어제 일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생활이나 수업에서 있었던 부분들을 다이어리에 정리해 놓았다가 나중에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을 학생부를 통해서 보여달라는 전형입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기간 동안 자신의 미래 진로를 위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하게 했는지를 학생부를 통해기록해야만 비로소 의미 있는 활동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도, 아무리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도 그 고민과 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으면 의미가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로와 연관된 활동을 했거나, 학교에서 연간 계획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하도록 추천한 활동들을 수행했다면, 그 수행했던 내용을 담임선생님, 교과선생님께 어필해서 학생부에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적합성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충실성, 그리고 학업역량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학생부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3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이나 학교에서 활동했던 부분을 기록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왜 했는지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학교생활에서 했던 특이한 내용을 메모 형식으로라도 다이어리에 기록해 두어야만 나중에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자신의 개별특성, 구체성이 드러날 수 있는 매력적인 학생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까지는 학교마다, 선생님들마다 학생들을 평가하는 항목인 세부능력특기사항에 대한 작성 기준이나 눈높이가 달랐기 때문에 기록된 세부능력특기사항 글자수나 구체성이 부족한 학생들의 불만들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교사 지도하에 학생이 작성한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 소감문, 독후감은 학생부를 작성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라는 규정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다이어리를 활용한 꼼꼼한 기초자료 작성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비고2,3 학년의 경우 비록 학생부 정리를 하는 시점이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11월, 12월이지만 그때 가서 정리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수업 중에 어떤 특이한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해 내기가 쉽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학생부 항목별로 분류해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좋은 것은 지금 시점에서 다이어리에 작성해 놓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과목별로 자기평가서를 작성하고, 학생부 항목별로 분류한 내용들을 담임선생님, 교과선생님과 협의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면 학생부에서 중요한 개별특성, 구체성이 드러나지 않고 일반적, 추상적 내용이 기재되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작성한 내용 중에, 자신의 관심 주제에 대한 활동과 참고도서 그리고 지적호기심을 바탕으로 했던 후속/연계/심화 활동이 부족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후속/연계/심화 활동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세부능력특기사항은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니라 지적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후속/연계/심화 활동의 유무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 교과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시는 세부능력특기사항 뿐만 아니라 담임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시는 창의적체험활동이나 독서활동에 대해서도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놓았다가,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정리한 내용을 담임선생님과 공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부를 작성할 때 글자수에 대한 제한이 있는 항목은 반드시 제한 글자수에 꽉 차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학생부 항목당 제한 글자수는 자율활동은 500자, 동아리활동은 500자, 진로활동은 700자,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은 500자, 행동특성종합의견은 500자입니다.  

▢ 진로 ‘희망 분야’ 점검

  수시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진로 희망’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전공적합성이라는 용어가 쓰인 것도 학생부종합전형 때문입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고3 11월에 수능 혹은 학력고사를 치른 후 그 결과에 맞춰서 학과를 정했다면, 지금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학교에서 무조건 공부에만 몰두하지 말고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어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을 학생부를 통해 누적 기재해 놓으면, 대학에서 학생들을 평가할 때 그 내용도 평가 영역에 포함하겠다는 전형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금 예비고2,3학년 학생부에는 진로활동에 ‘희망 분야’를 기재할 수 있지만 실제 대학에 제출할 때는 희망 분야를 가리고 제출됩니다. 구체적인 진로희망을 모르는 상황에서 학생부 활동만 보고도 이 학생이 나중에 무엇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설정된 진로에 맞춰서 활동을 해나가는 로드맵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학생이 작성한 희망 분야를 보지 않고 나머지 활동들만 보더라도 이 학생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 학년이 끝나가는 지금 시점에서 우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하고 앞으로 교내 활동과 수업에서 자신의 진로가 명확히 보이도록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비고2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학생부에 작성했던 희망 분야가 지금도 변함없다면 당연히 1학년 희망 분야에 적었던 분야를 2학년에 희망분야에 그대로 적고 활동도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1학년 학생부를 다시 읽어보고 자신의 진로 희망 분야가 나머지 활동에서 잘 드러났는지를 체크해보고 이번 2학년 학생부에는 자신의 진로 희망 분야를 보지 않더라도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가 구체화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잘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1학년 때 학생부에 적었던 희망 분야가 지금 시점에서 다른 진로로 바뀐 학생은 반드시 바뀐 희망 분야가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진로희망이 변한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계기가 진로활동에 드러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거나, 담임선생님께서 평가하시는 행동특성종합의견 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께 요청해야 합니다. 1학년 때 막연하게 하고 싶어 했던 것을 기재해 놓은 상태에서 지금도 구체적인 희망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1학년 때 기재된 희망 분야를 구체화 하는 선에서 2학년 희망 분야를 기재하고, 활동도 거기에 맞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비고2 학년의 경우 학년 초에 적어 놓았던 진로활동 항목의 ‘희망 분야’를 지금 시점에서 수정할 수 있으므로 지금쯤은 반드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자신의 진로 희망 분야가 나머지 활동에도 잘 기재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동과 독서를 통해 담임선생님, 교과선생님께 어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자신의 진로가 명확한 학생도 있지만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은 우선 지금까지의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을 참고하여 가장 열심히 활동했던 분야를 ‘희망 분야’로 정하여 그 희망 분야의 활동을 구체화시켜서 정리해놓고, 지금부터라도 자기 진로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진로 탐색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 연계, 후속활동으로서의 독서 활동

  독서활동 기재는 예비고2와 예비고3이 달라집니다. 예비고3의 경우 독서활동란에 기재도 되고 대학입시에 반영도 되지만 예비고2의 경우는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실제 대학입시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독서의 경우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서활동 란에 저자와 제목만 기재하도록 바뀐 이후에는 단순한 질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독서, 후속활동, 심화활동으로 연계된 독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전에는 학생부 독서활동 란에 제목, 저자, 주요 내용, 소감 등 1권당 2~4줄 정도 작성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제목과 저자 밖에 기재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독서에 있어서도 내용적인 부분은 학생부 각 항목에 후속, 연계 활동으로성의 독서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독서활동 란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등 각 교과목 별로 기재할 수 있는 란과 각 교과목에 해당되지 않는, 자신의 진로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을 기재할 수 있는 공통 란이 있는데, 각 개별 교과목 독서 담당자는 각 교과선생님, 공통 독서란 담당은 담임선생님입니다.
  공통 독서의 경우 지금 시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보고, 학생부 공통 독서란에 진로에 대한 책을 몇 권이라도 올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 개별 교과목 독서의 경우 각 교과목 선생님을 찾아뵙고 교과목 선생님께 책을 추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수업에만 신경 쓰느라 교과선생님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면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쯤에는 각 교과목 선생님을 찾아뵙고 책을 추천받으면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또 나중에 선생님께서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추천된 책의 내용과 소감 등을 기재해 주시기도 하므로, 어차피 과목별 독서를 해야 한다면 교과선생님께 추천 받기를 권장합니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각 선생님께 책을 추천 받으면 선생님께서도 바쁘셔서 제대로 추천해줄 상황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말고사 이전에 미리 추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실제 읽는 것은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나 겨울방학 동안 책을 읽어서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비고3 학년의 경우, 진로가 정해진 학생이라면 진로에 관한 책 4~5권은 기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은 진로가 어느 정도 정해지기 전까지는 고전 위주로, 융합 독서 위주로 독서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비고2 학생의 경우 독서활동란에 기재된 독서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창의적체험활동이나 세부능력특이사항의 내용과 연계되는 후속활동으로 독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후 궁금해서 찾아본 독서,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세부능력특기사항의 후속, 연계활동의 한 과정으로 독서를 활동을 활용해서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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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특히 세부능력특기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기평가서를 중심으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세운 계획을 반드시 각 교과 선생님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학교에서 수행해야 했던 활동 중에서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조금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다이어리에 작성해 놓은 내용들을 담임선생님과 공유해서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비교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뿐 만 아니라 비교과 등 학생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 자질 등을 고려하여 대학의 건학 이념과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만도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 수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생부에 기재할 내용은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시점에, 1년 동안의 수업과 관련된 내용(세특)과 학교에서 했던 활동(창의적체험활동) 중심으로 반드시 점검해 놓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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