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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1.04.29,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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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3월 학평 최종결과 분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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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3월 학평 최종결과 분석 포인트


얼마 전, 지난 3월 학평의 채점 결과가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3월 학평의 중요성을 돌아볼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미 시기상으론 4월 학평도 지나갔고 한창 중간고사를 치르는 중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3들에게 이는 ‘지나간’ 일이 되었으리라. 그러나 3월 학평의 채점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3들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개된 결과에서 특히 인문계열 수험생의 불리함이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게다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특정 선택과목으로의 쏠림 현상 등 수험생에게 시사한 바 역시 적지 않다. 지금부터 지난 3월 학평 채점 결과의 주요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고, 중간고사 이후 수시 및 6월 모평 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알뜰하게 챙겨보도록 하자.

[주요과목 포인트]

수능 선택과목제 도입 초기인 현 시점, 많은 수험생들을 포함하여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가장 예민한 부분 역시 이것일 수밖에 없으리라. 3월 학평을 기준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본 국어영역 및 수학영역 관련 선택과목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3월 학평에서 집계된 국어 선택과목별 응시자 수는 ‘화법과 작문’이 25만 4472명, ‘언어와 매체’가 9만 1130명. 응시 비율은 ‘화법과 작문’이 73.63%, ‘언어와 매체’가 26.37% 였다.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자 수는 ‘확률과 통계’가 20만 8260명. 이는 수학영역 전체 응시자의 60.53%에 해당한다. ‘미적분’은 11만 5765명(33.65%), ‘기하’는 2만 27명(5.82%)이 응시하였다.
여기서 ‘미적분’과 ‘기하’ 응시인원(13만 5792명)만을 기준으로 볼 경우, ‘미적분’ 선택 비율은 85.25%, ‘기하’ 선택 비율은 14.75%. ‘미적분’과 ‘기하’ 선택자의 비율이 8대 2에 달하는, 소위‘미적분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문‧이과 구분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이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에게 수능 수학영역의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응시하도록 선택권을 주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당수 수험생이 ‘미적분’을 택한 것이다.
한편,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은 3.67%로 집계됐다. 전년도 1등급 비율이 12.66%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 일반적으로 영어 1등급 비율의 적정선을 7~8%에 둘 때, 이번 3월 학평 영어영역의 난도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인문계열 수학 주의보]

이번 3월 학평은 ‘어떤 선택과목을 골랐는가’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학영역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 다시 말해 대부분 인문계열 수험생으로 추정되는 응시자들이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에 비해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등 모든 지표에서 낮은 성적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지는 국어, 수학 영역의 성적 산출은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QA자료집’에 의하면 국어, 수학영역의 성적 산출 방식은 “특정 선택과목에의 쏠림 현상이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에, 국어와 수학 각 영역의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서로 다른 선택과목의 원점수를 그대로 비교할 경우 선택과목 간에 유불 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보정’ 과정을 거친다는 것인데, 이에 따라 국어와 수학영역의 최종 표준점수는 각 선택과목 집단의 선택과목과 공통과목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가 됐다. 요컨대 이는 자신이 선택한 선택과목 응시집단의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성적에 따라 자신의 최종 표준점수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분포한 선택과목 응시집단이 다른 응시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바, 특히 수학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수학 성적이 우수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열 수험생에 비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공식적으로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주요대학 측에서 지원자의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에게 특정 선택과목을 응시하도록 지정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학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가, 즉 ‘미적분’과 ‘기하’ 선택자를 자연계열,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인문계열 수험생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 3월 학평 채점 결과를 보면, 인문계열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 평균 점수가 30.54점으로, 자연계열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의 평균 점수인 50.58점에 비해 20.04점 낮고, ‘기하’의 평균 점수인 44.14점보다도 13.6점 낮다. 따라서 인문계열, 즉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은 수학영역에서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 등이 자연계열 학생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3월 학평에서 수험생들이 특히 주의 깊게 봐 둬야 하는 포인트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뀐 수능의 점수 계산 방식에서는 각 과목 시험의 난이도만큼이나 응시 집단의 성격이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 평균 점수가 20점이나 난다는 점으로 볼 때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거의 확실시된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했을 때 국어영역은 142점, 수학영역은 157점으로 무려 15점이나 차이가 난다. 이런 상황이라면 수학영역에서 낮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은 국어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사실상 만회가 불가능한 구조가 된다. 결론적으로 문이과 통합 수능에선, 마치 2019학년도 이전 수능처럼 수학 과목이 국어 과목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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