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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20.01.17,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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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월별 핵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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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월별 핵심 정보


예비 고3에게는 다소 이르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2021학년도 대입 레이스는 시작됐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부터 2021학년도 대입에 중요한 여러 일정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 특히 2021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율이 77%에 달하는 만큼 일정 하나하나를 쉬이 지나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부터 2021 대입과 관련된 핵심 정보 및 주의사항들을 월별로 살펴보고, 자신의 수험 생활 로드맵 및 전략 수립에 활용해보도록 하자.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강점 요소를 점검하고, 주력 전형을 판단해야 한다. 지금까지 치렀던 모의고사 성적 추이 및 학생부 내용 등을 토대로 수능/내신/서류(비교과)/논술 등 다양한 전형요소에 대한 준비도와 가능성, 그리고 역량까지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전형요소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해당 전형이 있는 대학/전공)을 찾아 전략 수립을 구체화해야 한다.

[1월]
1월에는 공식적으로 2021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일정은 없다. 그러나 1년간의 대입 여정이 시작 되는 시기인 만큼, 이달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앞으로의 수험생활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현재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뒤 주력 대입 전형을 대략적으로나마 정하는 것이다. 기준이 되는 지표들은 지난 2년간의 학교생활 기록부(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대학별고사 경쟁력 등이다. 이들을 두루 살펴보고 수시/정시 및 세부 전형들 사이에서 어느 곳에 비중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유리한지를 판단해 ‘대입 로드맵’을 구성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새 학기 예비 학습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막상 고3의 첫 학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는 연달아 이어지는 각종 입시 관련 일정을 소화하느라 이 외의 부분에 신경 쓸 여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해당 시기의 학습관은 ‘전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로 삼고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

[2월]
2월은 전년도 대입의 결과가 하나둘 정리되는 시기다. 따라서 1월에 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이 늘어난다. 1월에 세워 둔 ‘대입 로드맵’을 보다 구체화해 보자. 또한 전반적으로 1월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전 영역의 기본기를 탄탄히’를 계속 화두로 삼아 매일의 공부를 이어가야 한다.
더불어 한 가지,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학생부 확인’이다. 학생부는 대입의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마감 시기는 2월 말이니 기간 내에 꼭 확인해 보고 누락된 부분이나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부분이 있다면 보충 및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

[3월]
3월부터는 ‘예비’라는 수식어도 더 이상 쓸 수가 없다. 당장 3월 12일(목)에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모의고사)가 실시된다. 3월 모의고사는 고3으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전국 단위 모의고사로 그 의미와 활용도가 남다르다. 6월, 9월 모의고사에 비하여 다소 한계가 있긴 하나,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식 일정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시험의 결과는 향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지표로 활용도가 높다.
일찍부터 수시에 주력하기로 결심한 경우, 3월 모의고사와 더불어 ‘학생부 완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 면접 등이 있는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3월 말에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해당 자료에는 기출문제뿐 아니라 출제의도, 출제근거, 제시문 출처 등이 담겨있으므로 대비 시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이밖에 사관학교, 경찰대 등 대입 일정이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대학의 경우, 3월 중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 경찰대는 모집인원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남녀 선발 구분을 폐지하는 등 모집요강이 크게 달라지니,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관련 일정 및 정보를 세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4월]
4월에는 수능과 내신이 모두 중요해진다. 4월 8일(수)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를 마치고 나면, 곧 ‘중간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3 1학기 중간고사는 대입에 반영되는 ‘마지막’ 중간고사다. 그만큼 반영 비율 역시 다른 학년의 성적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5월]
5월 초에는 202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이 모두 나온다. ‘최종 모집요강’인 만큼 수시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관련 세부사항(모집인원, 전형방법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모집인원이나 모집단위의 변화사항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는 각 대학에서 직접 진행하는 ‘대입 설명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관심/희망대학의 설명회에 직접 참석한다면 많은 정보 및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6월은 ‘모의논술’이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학별고사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의 해당 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이 일정 또한 반드시 점검해 응시해보도록 하자.

[6월]
6월에는 단연코 ‘모의평가’가 화두다. 6월 4일(목)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고3이 된 뒤 처음 응시하는 평가원(수능 출제 기관) 시험이다. 6월 모의평가는 N수생도 함께 응시하기 때문에, 수능을 반 년 앞둔 지점에서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향후 입시 로드맵 및 지원 전략을 판단하는 데에도 주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철저히 대비해 최선을 다해 응시해야 한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자신의 성적과 더불어 모의평가 자체를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과 대입 계획을 검토/수정/보완해야 한다. 6월,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에서 올해 수능에 대비해 시행하는 시험인 만큼,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가장 밀접한 차원에서 가늠하고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5월 말~6월은 각 사관학교와 경찰대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시기이니, 지원하고자 한다면 일정 및 관련 자료를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다.
7월부터 12월까지의 하반기에는 수시 대학별고사, 수능, 정시 원서 접수 등이 이어진다. 2021학년도 입시의 ‘본격화’ 시점인 것이다. 이 시기에는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전형에 따라 자기소개서 작성 및 대학별고사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겠지만, 수시 대비와 수능 대비 사이의 균형을 철저히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수시에 주력하는 경우라도, 해당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수시 지원 자체가 합격을 보장하진 않는다. 따라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정시까지 고려한 수능 대비에 힘써야 한다.

[7~8월]
7월은 기말고사 시즌이다. 수시에 반영되는 학생부의 마감 기준일은 8월 31일(월). 따라서 3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수시 지원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에 마지막으로 반영되는 시험이다. 특히 학생부 교과 위주의 전형에 응시하고자 한다면, 이 기말고사에 최대한 전념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인 수시 준비 시즌이 시작된다. 당장 수시 전략 수립이 어렵다면, 7월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각 대학이 직접 진행하는 대면상담 서비스 등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수시에 주력하는 경우라면, 이 시기에 학생부를 마지막으로 확인/보완해야 한다. 비교과 관련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 여름방학동안 보완을 해 두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된다. 수시 학생부 마감 기준일은 8월 31일(월)이다. 그야말로 ‘마지막’ 찬스인 만큼, 누락되거나 틀린 내용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이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부터이지만, 사전에 나올 수 있는 전형요소의 결과가 일단락되는 시기인 만큼 방학 동안 최종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전형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다가올 수시 전형에 필요한 것들을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 두자.
8월 말, 즉 여름방학 말미에는 ‘수능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선택 영역(어떤 영역에 응시할 것인지) 등, 사전에 대입 전략과 관련해 고민할 것들을 미리 결정해 두고 원서접수를 오류 없이 마치도록 하자.

[9월]
9월부터는 실제 대입 전형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입 시즌의 개막이라 할 수 있다.
9월 2일(수)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여기서 주요한 판단 지표 중 하나로 작용한다. 수능에 임박해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응시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되니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예측해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므로, 시험 후 분석도 철저히 하여 결과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9월 모의고사까지 마치고 나면, 그간의 성적을 토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및 대학별고사의 유불리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최종 수시와 정시 지원계획을 수립하자.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이며, 수시 전형 기간은 9월 12일(토)부터 12월 14일(월)까지다. 수시에서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하니, 지원 시에는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한 뒤 전체 대입 전략까지 두루 고려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또한 9월 초에는 대학별로 정시 모집요강이 발표되므로, 지원 희망 대학 및 모집 단위의 모집인원, 전형방법의 변화 등을 빠짐없이 챙겨 두어야 한다. 정시 모집요강에 명시된 인원은 추후 전형 과정에서 수시 이월규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 시 주의를 요한다.

[10~11월]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이 시기에 논술이나 면접 등의 전형별 고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과거 기출문제 풀이 및 출제 경향 파악을 통해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면접은 예상 질문을 만들어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논술은 주말 시간 등을 활용해 실전 연습을 하도록 하자.
학습 면에서는, 10월과 11월이야말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무리하여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는 것보단,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되새김질하며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주 1회 이상 기출 및 사설 모의고사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히되 부족한 부분은 바로 보완하도록 하자. 이때부터는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심리적 측면 모두에 신경을 써야 한다.
11월 19일 수능시험 직후부터 성적표 배부 전까지의 시간에는 반드시 가채점 및 성적 분석을 통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틈틈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12월~]
12월에는 수시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정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12월 9일(월)에는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12월 15일(화)까지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완료된다. 이후 1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이 종료되면, 12월 23일 (수) 오후 9시까지 수시 충원합격자 발표가 대학별로 진행된다. 충원합격이라 하더라도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고, 개인 사정으로 연락을 받지 못할 경우엔 탈락 처리되므로 발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수시 충원합격자 등록 마감은 12월 24일(목)이다.
이어 12월 26일(토)부터 30일(수)까지는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12월이 되면 대교협이 실시하는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 회와 각시도교육청, 입시기관 등이 진행하는 정시 설명회 잇따라 진행되므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참석해 정시 지원전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시점에는, 수능 성적 통지 전 가채점 기간에 대략 구성해둔 정시 지원 전략을 실채점 성적과 비교 분석하여 최종 정시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선별해야 한다. 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비율, 반영방법 등이 각기 다르므로 각 대학의 방식에 따른 내 성적의 유불리를 꼼꼼히 분석하도록 하자. 각 입시기관의 종이 배치표 및 온라인 배치표, 전년도 입시결과, 대학이 제공하는 성적 산출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이다.

입시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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