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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9.09.06, 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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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마지막 점검 가이드(2)
과목 고1 신규생 (편입생 약간명) 모집

수시 원서접수, 마지막점검가이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함께 비교과 활동 이력(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로)을 정성평가하는 전형이다. 비교적 오랜 기간의 노력과 투자를 필요로 하고, 그것에 대한 결과(평가, 소감 등)까지도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단기간의 준비로 만들어진학생들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이자 핵심은 학교생활기록부이다
. 따라서 마감일까지 다시 한 번,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이 제출서류에 제대로 기록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내신 성적은 전체 성적뿐만 아니라 학년별 성적 추이, 모집 단위와 연관성이 높은 과목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학과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평가 시, 내신 성적이야말로 학업 성취도, 잠재력, 학과 연관성을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기 때문이다.
자소서는
학생부를 기반으로(증거가 중요)’ 본인의 인성,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배우고 느낀 점을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면접도 대부분 서류기반 면접이 실시되기 때문에(일부 대학의 구술면접 제외) 본인의 학생부를 기준 삼아 예비 문답을 준비하는 식으로 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본인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장 중요시 살피고 지원해야 한다. 해당 전형은 대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원에 별다른 제한이 없는 전형인 만큼 경쟁률이 높다. 그러나 정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논술 실력 외에 수능 경쟁력도 합격 좌우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무엇보다도 각 대학의 논술 유형
, 문제 난이도 등 논술 시험자체가 중심인 만큼, 이에 관한 고려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따라서 각 대학의 문제 형식과 출제 의도, 그리고 평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기출 문제와 그에 대한 해설, 우수 한 답안 사례 등은 대학 측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또한 학생부 반영 비율
, 방법도 확인은 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 모집요강에 명시된 학생부 반영비율이 20~30% 수준인 만큼, 실질반영비율은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학생부 반영방법이 다소 특이한 대학도 있다. 동국대와 같이 학년/학기 관계없이 국영수사과 중 우수한 10개 과목만의 교과 성적을 반영하거나, 이화여대처럼 상위 30단위를 반영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대학마다 다른 교과 반영방법의 차이를 각각 확인하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할 수 있는 곳을 택해야 한다.

[적성전형]은 학생부 3~5등급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이 가장 많은 전형이다. 부족한 교과 성적을 적성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에서다.
교과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을 중심으로 보면
, 적성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교과 등급 간 점수의 차와 적성고사 한 문제의 차이가 유사하다. 때문에 적성고사 한 문항의 파괴력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보다 적합/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는 적성 시험의 특성상 출제 유형이 갑자기 바뀌긴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지원 대학을 확정한 경우라면
, 지원 대학의 문제 유형을 빨리 파악하고, 유형화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대학 별 모의적성과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유형파악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형 선정 포함, 6회의 최종 수시 지원 카드가 얼추 마무리 되어간다면 반드시 전형별 종료 시점을 따져봐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이 마무리/종료되는 시점이 수능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면접, 논술,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을 고려 중이라면, 대학별고사 실시일에 대한 파악도 동반되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일괄전형(서류 100% 또는 학생부 100% 반영)은 지원만 하면 전형이 종료되므로,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에 포함된다.
전형별 종료 시점을 확인하는 이유는 바로 소위
수시 납치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 자체가 금지되는 만큼, 수능 이전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전형은 지원할 때에도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 한다. 대학별고사가 수능 이후 실시되는 전형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수능 이전에 모든 단계가 끝나는 전형은 만약 합격하게 될 경우 정시의 기회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능 경쟁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상황이라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전형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확인한 뒤, 수시 지원 하한선을 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을 마친 뒤라면, 최종적으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 간의 일정 중복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무조건 수시 원서 접수 이전에 이러한 확인을 미리 마치는 게 좋다. 추후 전형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되어서야, 뒤늦게 일정이 겹치는 것을 알고 부득이하게 원서 카드를 날리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 때문이다.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후보군 안에서 이것들을 확인해보자
: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의 유무, 전형 실시일간의 중복 여부, 중복될 경우 시작과 종료 시간 간의 차이 유무(두 대학의 고사에 모두 응시가 가능한지 여부) . 만약 일정이 정확히 겹쳐 어느 대학을 택할지 고민되는 경우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과 대학별고사 출제 경향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다시 선별해야 한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이라면
, 대학별고사 일정의 중복 여부에 크게 영향 받을 필요가 없다. ‘수능 성적 결과(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어느 대학의 대학별고사에 응시할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 이러한 경우에는 두 대학 모두 지원한 뒤, 수능 결과를 토대로 대학을 다시 택할 수도 있다.

특히 대학별고사가 있는 전형에 지원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마지막까지 대학별고사 유/불리를 검토해보아야 한다. 특정 전형요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일괄합산이 아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1단계 선발인원이 많은데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을 높게 반영한다면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가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등) 경쟁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을 위주로 지원을 고려하되, 자신이 어떤 유형의 대학별고사에 강점이 있는지를 파악한 후 전형을 택하는 게 유리하다.
수능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있다면
, 논술전형 및 적성전형이 유리하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수리논술 시행 여부를, 자연계열은 과학논술 포함 여부 및 과목 지정 여부 역시도 함께 살펴본 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논술 출제 유형 및 난이도를 지닌 대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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