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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Write : 2010.12.21,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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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학원장, 조선일보보도 - 2011학년도 대입 정시 특징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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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은 수험생 증가, 정시 모집인원 감소, 수능 난이도 상승, 탐구과목 축소, 모집군 변경 및 확대와 축소, 졸업생의 증가 등이 있다. 이밖에도 수능 우선선발 및 수능 100% 전형 확대, 유망학과(인기ㆍ특성화ㆍ신설학과)의 부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경쟁률 및 합격선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1. 수험생 증가 : 2011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보다 약 3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인원 증가는 같은 등급에 속해 있는 학생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올해 수능 누적인원은 1등급 26,800, 2등급 73,600, 3등급 153,900명 내외로, 전년도에 비해 누적인원이 1등급대 1,200, 2등급대 3,300, 3등급대 6,900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정시 모집인원 감소 : 2011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15만 명 수준이며 지난해보다 약 8,500명 감소하였다. 특히, 수도권 11개 주요대 정시 모집인원은 약 1,400명이 감소하였고 하향ㆍ안정 지원 흐름 속에 최상위ㆍ상위권은 모집단위에 따라 경쟁률이 오히려 다소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중상위권으로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다.

3. 수능 난이도 상승 : 수능 난이도 상승은 올해 정시의 가장 큰 이슈이다. 수험생 증가ㆍ정시 모집인원 감소 속에 수능 난이도 상승은 필연이라 할 수 있다. 수능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실제로 나타난 결과는 1~2등급 구간내의 표준점수 폭이 넓어져 최상위ㆍ상위권ㆍ중상위권 대학 지원 시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4. 탐구과목 축소 : 탐구과목 축소로 합격선 상승이 상승하고 평균과 커트라인의 편차가 줄어들 것이다. 탐구 2과목 반영에 대한 시물레이션 결과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시립대 등 종전에 3과목을 반영하던 대학은 인문의 경우 백분위 3901, 370~3802, 3603, 자연의 경우 3901, 3802, 360~3703점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권 이하 대학은 전년도에도 탐구 2과목만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5. 모집군 변화 : 모집군 변화는 모집군이 변경된 1개 대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 지원흐름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전년도 가군 성균관대, 한양대의 경쟁률 하락은 한국외대의 모집군 신설 및 중앙대의 모집인원 증가(인문 30210)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는 경희대와 서울시립대가 가/나 군에서 가//다 군으로 모집군을 확대하였고, 울산과기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였다. 상위대학의 모집군 변화는 동일수준의 대학뿐만 아니라 같은 군의 중상위ㆍ중위권 대학의 지원흐름에도 영향을 준다.

6. 정시모집의 변수 : 재학생은 약 9,500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24,000명이 증가하였다. 전년도 입시결과 재수생은 전체 인원의 19%에 불과하였지만 최상위권의 34%를 차지하였으며 수능이 어려워진 올해는 최상위권 재수생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재수생의 경우 안정ㆍ적정 지원 경향이 있어 정시지원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져 최상위권 남학생의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 2010학년도 수능에서 언ㆍ수ㆍ외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은 남학생 3,825(57.8%)으로 여학생 2,788(42.2%)보다 많았다. 올해 언ㆍ수ㆍ외 1등급은 모두 4,000~5,000이하로 추정되며 수리영역에 강점이 있는 남학생의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남학생과 최상위권 여학생은 최상위 남학생이 선호하는 과를 선회하여 지원하는 것도 지원전략의 한 방법이다.

올해 주요대학은 수시에서 우수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수시 정원을 늘리고, 수능 우선선발을 확대하였다. 이러한 대학 의도가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 즉 수능 우수학생이 얼마나 수시 합격으로 이동할지 확인하는 것은 정시 지원전략에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정시 지원전략은 목표대학 및 학과 결정 → 지원 대학 모집요강 파악 → 지난 입시결과 분석 → 대학별 환산점수 유ㆍ불리 판단 → 대학별 전형방식, 수능 점수 반영, 표준점수ㆍ백분위 유ㆍ불리 비교 → 대학별 모집군의 변화 확인 → 경쟁률, 지원자 이동 → 추가합격 파악 → 지원흐름 판단 → 지원전략 포트폴리오 작성 → 최종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1. 지원 예정대학 전형방법 분석 :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가장 먼저 자신의 성적이 어느 수준에 속하는지 파악하고, 유ㆍ불리 영역과 지원 예정 대학의 전형방법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전형방법 분석에 있어 점검해야 할 사항은 반영방법(활용지표), 반영영역, 반영비율, 모집인원, 분할모집ㆍ교차지원 가능 여부 등이 있으며 동일 모집단위라도 모집군에 따라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군을 선택하는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전형방법 분석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대학환산점수로 산출하여 대학간 유ㆍ불리 비교ㆍ분석을 통해 합격선 및 적정 지원선에 접근해야 한다.

2. 표준점수·백분위 유·불리 비교 : 표준점수ㆍ백분위 유ㆍ불리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강ㆍ약점 및 동일 점수대의 누적인원 파악과 자신에게 유리한 점수체계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은 표준점수(언ㆍ수ㆍ외) +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경희대는 표준점수를, 이화여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표준점수 반영대학은 수리 〉외국어 〉언어, 백분위 반영대학은 언어 〉외국어 〉수리 순으로 중요도가 달라지며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의 차이가 있지만 서울대, 연ㆍ고대처럼 점수보정을 하는 대학에서는 과목별 조합에 따른 차이가 나더라도 인문은 2~3, 자연은 1~2점정도로 줄어들었다.(2010학년도 기준)

3. 대학별 환산점수 비교 : 올해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성적이며 수능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표준점수ㆍ백분위에 따른 대학별 환산점수이다. 대학 및 학과마다 반영비율(가중치)을 다르게 부여하고 있어 대학별 총점으로 환산했을 때 점수 차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지원 희망대학의 수능 성적 환산 방법에 따라 산출된 대학별 환산점수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대학별 환산점수는 1차로 동점자 영역대별 평균 환산점수와 자신의 환산점수를 비교하고, 2차로 전년도 입시결과와 올해의 전형방법 변화(반영비율ㆍ반영영역 등)에 따른 환산점수를 비교하는 등 공시적 분석과 통시적 분석을 병행해야 해야 한다. 같은 방식으로 목표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합격선 및 커트라인)를 올해 대학별 환산방식으로 고쳐 비교ㆍ분석한 후 올해의 입시 변수(대학별 특성ㆍ합격선 변화요인)을 고려하여 최적의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정시 지원 흐름 파악(중복 합격 등) : 서울대와 의학계열에 중복 합격한 학생들, 서울대와 연·고대에 중복 합격한 학생들의 이동 흐름도 파악해 두어야 한다. 전년도 정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고대는 약 40%의 중복 합격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연ㆍ고대 최상위학과 합격자는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중상위학과, 자연계열의 경우 수도권 의학계열로 이동하였고, ·고대 상위학과 합격자는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중위학과 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최상위학과, 자연계열의 경우 지방 의학계열로 이동하였다. 대학의 합격선이 변하는 요인은 시험의 난이도, 대학 입시변화에 따른 지원 패턴의 변화, 추가합격으로 인한 각 군별 지원자들의 이동, 대학 선발방식의 변경에 따른 경쟁률 변화(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과목수, 내신 비중 등)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선호도의 변화 등이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모집 군 및 전형 방법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나며(예를 들어 수능 우선선발과 수능 100% 전형을 함께 실시한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 100% 전형의 합격선이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요강의 미묘한 차이가 전혀 다른 입시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지원 흐름을 잘 살펴 지원해야 한다. 올해는 하위학과 경쟁률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는 점,

5. 지원전략 포트폴리오 활용 : 지원전략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전형방법(단계형ㆍ일괄합산형), 전형유형(우선선발ㆍ일반선발), 영역별 반영비율ㆍ반영방법(가산점 유ㆍ불리), 대학별 환산점수, 지난 3년간의 정시 경쟁률과 올해 수시 경쟁률, 입시결과에 근거한 합격 평균점 및 커트라인, 모집인원(정시 최종 모집인원의 변화), 수준별 지원경향 및 흐름, 접수 마감시간에 따른 지원전략, 추가합격 가능성까지 정리하고 모집 군별로 대학 특성과 지원 수준에 따라 상위권은 2~3개 중상위권은 3~5개 지원 예정 대학을 선정하여 비교ㆍ분석한다. 자신의 지원 목표에 맞추어 반드시 합격을 할 것인가(안정), 아니면 수준에 맞는 지원을 할 것인가(적정), 재수를 각오하더라도 상위대학에 지원할 것인가(소신) 등 지원 목표와 원칙을 정하고 적정ㆍ안정 지원과 소신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점수대별 지원전략 수립 : 상위권은 서울대와 연ㆍ고대 인기학과 및 의학계열에 지원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므로 과도한 상향지원은 피하고 가/나군에서 적어도 한 곳에는 적정ㆍ안정 지원으로 대학을 결정한다. 중상위권은 서울대 연ㆍ고대를 제외한 주요대학에 지원 가능한 수준으로 두 번의 적정지원과 한 번의 안정 또는 소신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1등급 이상의 상위권은 수시 우선선발 합격 비율과 함께 수능 표준점수 증가분을 고려하고, 2등급 이하의 중상위권은 표준점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누적인원의 증가를 고려하며 상위권 지원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7. 모집군별 지원전략 수립 : 가군은 상위권 대학이 집중되어 있으며 나군은 최상위 대학과 중상위 대학이 포진하고 있어 가군의 중복합격 및 추가합격에 따른 합격선 변동이 발생한다. 다군은 전체 모집단위를 모두 선발하는 대학은 건국대와 아주대, 홍익대 정도이며 경희대, 시립대 등 일부 대학이 다군에 진입해 있지만 선발인원이 적고 의학계열 모집단위가 많기 때문에 인문계열은 최상위ㆍ상위권, 자연계열은 상위권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으며 합격선이 높게 형성된다. 수능 활용지표(표준점수ㆍ백분위)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경쟁률, 수리 가/나 교차지원 등의 변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합격 가능성에 맞춰 안정-적정-소신으로 분류한 후 지원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1. 백분위 기준 동점자 평균점수 비교(2010학년도 기준)

구분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2)

백분위
합산

표점

합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백분위

표점

백분위

표점

백분위

표점

백분위

표점

동점자평균

98

130

99

140

99

138

96

134

392

542

610.18

339.51

486.64

A학생

96

128

100

142

97

135

99

140

392

545

616.59

339.54

486.97


A학생은 동점자 평균점수에 비해 서울대 6.41점 유리, 연세대 0.03점 유리, 고려대 0.33점 유리

2. 연도별 환산점수 비교(2011학년도는 가채점에 의한 추정 표준점수 활용)

구분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2)

표준점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A학생 백분위(392)

96

100

97

99

’10학년도 표준점수

128

142

135

140

545

616.59

339.54

486.97

’11학년도 표준점수

128

147

134

137

546

622.68

342.95

481.50

1. A학생(백분위 392)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서울대 6.09점 상승, 연세대 3.41점 상승, 고려대 5.47점 하락
2. 2010학년도 기준 : 서울대(616.59) 경영, 사과, 자전 제외한 전 모집단위 합격권
▶▶ 연세대(339.54) 경영, 고려대(486.97) 경영 제외한 전 모집단위 합격권
3. A학생은 전년도 서울대 인문2와 고려대 정경대학에 합격한 실제 사례임

※ 대학환산점수에서 수능 반영방법(반영영역ㆍ반영비율)이 변경된 대학은 전년도 결과 해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전년도 입시결과(대학별 환산점수 합격선)를 올해 기준으로 환산한 후 누적인원 증가와 표준점수 상승분을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한다면 합격선 2~3점 이내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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